박주미 '여인천하' 출연중단 후 미국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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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박주미(31·사진)가 SBS 사극 '여인천하'에서 자진 하차하고 일시 미국으로 떠난다. 본인의 함구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

제작진은 박주미가 맡은 '옥매향'이 종반에 핵심적인 배역이라는 점을 감안, 잔류를 강력히 권유했으나 듣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옥매향은 4월 둘째 주에 절에 들어가는 것으로 극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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