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오 모리코네의 음악을 만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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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무법자」, 「시네마 천국」 등의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엔리오 모리코네가 음악 작업에 참여한 뮤지컬 「미션」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번 작품은 그의 아들 안드레아 모리코네가 함께 음악을 만들었으며, 뮤지컬 「시카고」의 연출가, 「패션오브크라이스트」의 무대 디자이너 등 세계 최정상급의 스태프가 참여했다. 국내의 자본과 기획으로 공연되는 「미션」에는 엔리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6곡의 신곡이 포함되어 있으며, 6월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로 이어진다.
6월 13일~7월 6일/세종문화회관/02·399-1111

기획_홍주희 기자
레몬트리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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