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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는 아첨꾼이 아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미국 FBI가 한국의 일개 파출소쯤 되는 줄 아느냐."-민주당 이낙연 대변인, 이석희씨 체포를 놓고 한나라당 일부에서 '기획체포설'을 주장하는데 대해.

▷"나는 분명히 금메달리스트 적임자가 아니다."-겨울올림픽 쇼트트랙 1천m 우승자인 호주의 스티븐 브래드버리, 결승전에서 앞서가던 4명이 연쇄 충돌로 넘어지는 바람에 최종 승자가 된 뒤.

▷"진정한 친구는 아첨꾼이 아니다."-크리스 패튼 유럽연합(EU)대외관계 집행위원, 부시 미 대통령의 일방주의 노선에 유럽연합이 맞장구 칠 이유는 없다며.

▷"'전무(全無) 아니면 전부(全部)'."-한빛은행 이덕훈 행장, 최근 전 직원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1등이 아니면 존재조차 할 수 없다는 경제 법칙이 세계 금융산업을 지배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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