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윤보선 전대통령 집 들어가보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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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9면

안채 대청마루·서까래까지 모두 옻칠을 했다.

외부손님을 맞이하는 '바깥 사랑채'인 산정. 한국야당정치의 산실이다. 오른쪽 달아낸 지붕이 서양풍 차양이다.

지금도 주인 내외가 살고 있는 안채의 오른쪽 끝 서재 부분. 집주인이 책을 읽다 나와 쉴 수 있도록 툇마루를 널찍하게 만들었다.

사랑채 정문. 문 양쪽에 새워진 돌조각은 학(鶴)에게 주는 물을 담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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