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서울의 21곳에서 승리하고 있어 한나라당(4곳)을 압도하고 있다. 경기에서도 민주당은 18곳에서 우세를 보여 한나라당(11곳)을 앞서고 있다. 인천에서도 민주당은 6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친노계 인사들도 기초단체에서 약진하고 있다.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전 청와대 대변인)는 한나라당 후보를 21.9%포인트로 앞섰고,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전 청와대비서관)도 한나라당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격차로 리드했다.
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