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조직강화특위에 '밀실'단어는 없다" 外

▷"춘향이 이도령 기다리는 것보다 더 조바심나네."-민주당 이협 사무총장, 전대준비위를 구성하기 위해 소집한 당무회의가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이자.

▷"정치인들은 정치를 줄이고 경제를 도와 국민 걱정을 덜어야 한다."-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연두기자회견에서 경제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밝히며.

▷"조직강화특위에 '밀실'이란 단어는 없다.'객관'과 '공정'만 있을 뿐이다."-민주당 박병석 의원, 사고 지구당 조직책 선정에 일부 잡음이 우려되자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거라며.

▷"만화 '심슨 가족'의 아빠 호머 심슨에게서나 일어날 일."-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지, 프레첼 졸도 사건은 부시가 보통시민과 같은 사람임을 보여줬다며.

▷"뭐든지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싶다."-아프가니스탄의 한 도굴꾼, 현지에서 도굴이 활개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