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통신] 1백억원 규모 영화펀드 조성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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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 1백억원 규모 영화펀드 조성

펀드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투자ㆍ배급사인 ㈜아이엠픽쳐스(대표 최완)와 mvp창업투자㈜(대표 김범준ㆍ송은강)가 공동으로 1백억원 규모의 영화투자 전문 펀드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mvp 창투 엔터테인먼트 펀드'에는 두 회사 외에도 테마파크 업체인 ㈜랜드마크아시아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참여한다.

◇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버스, 정류장'(감독 이미연)의 제작사 명필름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이벤트를 열고 있다. 검색포털 엠파스(http://www.empas.com)와 여성포탈 팟찌(http://www.patzzi.com)를 통해 뮤직 비디오 등을 제공한다.

◇ 문화학교 서울은 18~26일 '영화가 말하는 영화'를 주제로 기획 영화제를 연다. 우디 앨런 감독의 '스타더스트 메모리'를 비롯해 페데리코 펠리니의 '인터비스타', 장 뤼크 고다르의 '주말''열정' 등 13편을 비디오로 상영한다.02-595-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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