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핵실험 유예조치 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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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해밀턴(미 오하이오주) AFP=연합] 미국 국방부가 지하 핵실험 재개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핵실험의 일시적 유예를 계속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백악관이 8일 밝혔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국방부가 핵실험 재개 가능성을 제기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은 실험을 하지 않아도 믿을 만하다고 확신해 핵실험 일시유예를 여전히 지지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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