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공동 선두였던 송나리(18)는 둘째날 4오버파로 부진했지만 합계 1언더파 공동 20위로 상위권을 지켰다. LPGA Q스쿨은 5라운드까지 벌이며 상위 30명에게 내년 투어 출전권을 준다. 둘째날 4타를 줄인 이지연(23)과 2타를 줄인 여민선(32)이 합계 이븐파로 공동 31위로 뛰어올랐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는 위창수(32)가 합계 4언더파 공동 16위로 투어 카드를 바라보고 있다. 첫날 19위로 선전했던 허석호(31.이동수골프)는 이날 부진해 합계 이븐파 공동 75위로 추락했다.
성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