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 송년회 만취 사망사고 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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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27일 오후 9시45분쯤 서울 여의도 H빌딩 뒤 주차장 바닥에서 부근 D사 金모(30.서울 용산구 서계동)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金씨는 이날 저녁 직장 선배 10여명과 함께 H빌딩 11층 횟집에서 신입사원 환영식을 겸한 망년회 자리에서 소주 2병 정도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金씨가 술을 깨려 혼자 옥상에 올라갔다가 실족해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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