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소식] 부산 파라다이스 등 공식호텔 지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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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4면

*** 부산 파라다이스 등 공식호텔 지정

○…국제축구연맹(FIFA)은 부산의 파라다이스호텔과 인천의 송도비치호텔을 FIFA 인사들이 투숙할 공식 호텔로 지정, 월드컵축구대회 한국조직위원회(KOWOC)에 통보했다.

*** 홍익회 경기장내 매점 운영 맡아

○…재단법인 홍익회(회장 윤주수)가 국내 10개 월드컵경기장 내 매점 운영자로 선정됐다. 홍익회는 경기장 매점에서 맥도널드.코카콜라 등 FIFA 공식 파트너사의 생산품을 판매하며 김밥.도시락.국산 스낵류 등의 판매도 병행한다.

*** 日 경제효과 최소 31조원

○…일본의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덴쓰는 일본 내 월드컵 경제효과가 최소 3조1천억엔(약 31조원)에 달한다고 예측했다. 이같은 수치는 각 지방정부와 관련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및 관광 관련 통계자료를 토대로 산출됐으며 경기장 건설과 같은 대규모 비용에서 관광객의 식음료 및 관련 상품 구매액까지 모두 망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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