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원봉사 대축제 시상식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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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중앙일보와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IYV2001) 한국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한 제8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이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한동 국무총리.정영식 행정자치부 차관.이제훈 중앙일보 사장과 수상자.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선 장애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벌인 '둥지회'(회장 안정호)가 대상을 받았다. 또 용유도 개펄청소활동을 한 인천 능허대초등학교(최우수상)를 포함,29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서울 강동구 김충환 구청장 등 10명이 특별공로상과 감사패를 받았다.

남궁욱 기자

사진=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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