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北 잠수함 잡는 홍상어 양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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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세계최고수준의 대함어뢰인 홍상어 양산체제를 갖추기로 하고 25일 경남 진해에서 정비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홍상어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 LIG넥스원이 지난해 세계에서 두번째로 독자 개발한 대잠어뢰다. 구축함 등에서 에서 미사일처럼 수직으로 발사돼 적 잠수함이 있는 해상으로 날아가 낙하산를 이용해 투하된 뒤 낙하산을 떼어내고 수중으로 항해해 적 잠수함을 공격한다. 일반 어뢰와 달리 하늘로 날아가 공격하기 때문에 적 잠수함이 대처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것이 장점이다. 사진은 홍상어 시험발사 장면.[국방과학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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