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으로 1년…청와대 향해 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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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2002년 12월 18일에 치러질 예정인 16대 대통령 선거가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이후 우리나라의 5년을 책임지겠다는 예비주자들은 벌써 부지런히 뛰고 있다. 여야 주자들이 세를 불리고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강조하는 분야는 자신의 경쟁력.

IMF 외환위기 이후 시대적 화두가 된 '경쟁력' 에서 자신의 비교우위를 입증하는 것이야말로 대권으로 가는 최선책이라고 믿고 있다. 대선 1년을 앞두고 예비주자들의 경쟁력을 점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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