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석유화학은 내년 6월까지 회사 정상화를 통한 회사 가치 극대화에 주력하는 한편 매각이나 외자 유치.전략적 제휴 등을 포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유화 기준 사장은 13일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회사가치를 극대화한 뒤 매각하는 것이 주주와 채권단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장은 "호남석유화학 등 국내외 업체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협상을 공식적으로 제의해온 곳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기사장은 "올 연말까지 영업이익 1백50억원 흑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현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