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조업 경기 전달보다 4.7포인트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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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중 하나인 전미구매관리자협회(NAPM)제조업 지수가 11월에 전달보다 4.7포인트 오른 44.5를 기록했다. 예상치(39)를 상당히 웃돈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50에는 못미쳐 제조업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NAPM 지수는 기업의 구매담당자들에게 기업의 신규 주문.생산.출하정도.재고.고용상태를 설문조사해 수치화한 것으로 50 이상이면 경기상승을, 50 이하면 경기하강을 의미한다. 이 지수는 현재 16개월째 50을 밑돌고 있다.

홍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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