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7 ∼ 30일 구미 학생체육관 등지에서 제3회 경북학생축제를 연다.
이는 지난 1년동안 학교에서 특기 ·적성 교육으로 연마한 학예활동을 발표하고 시화 ·미술 ·서예 ·과학작품 등 우수작품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행사.
27일 구미체육관에서는 함창고 락밴드,산북초교 농악,경안정보고 마칭밴드,용궁상고 수화합창 등 22개팀이 실력을 뽐낸다.
또 30일까지 금오공고에서는 최근 열린 제29회 화랑문화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문예 ·미술 ·서예 ·과학교육 ·교육정보화 작품 등이 전시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특기 ·적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열고 있는 이 행사가 창의적인 활동과 즐거운 학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선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