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살과 베갯모'특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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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한국의 전통 목재 떡살과 베갯모 특별전이 열린다.

대구가톨릭대 전통문양산업디자인개발센터와 박물관은 공동으로 전통문화를 실용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문양의 보고인 떡살과 베갯모를 대상으로 문양 및 응용 문화상품 특별전을 이번 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이 대학 박물관에서 열고 있다.

떡살과 베갯모는 옛 조상의 염원을 조각과 자수를 통해 담고 있다. 여기엔 소박함의 미, 어눌함의 미, 단아함의 미 등이 잘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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