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에 또 탄저 편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워싱턴 AP=연합]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상원 법사위원장인 패트릭 레이히(민주)의원을 수신인으로 하는 편지에서 탄저균이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의회에 보내진 편지에서 탄저균이 발견된 것은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인 톰 대슐 의원에게 배달된 편지에 이어 두번째로 두 편지 모두 뉴저지 트렌턴 집배신센터의 소인이 찍혀 있었으며 필체도 비슷하다고 수사관들이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