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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 특수부, 도박 경관 셋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李忠浩)는 15일 대전시내 부동산 사무실과 여관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대전 동부경찰서 소속 李모(45).南모(46)경사와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洪모(45)경사 등 경찰관 3명과 任모(51.무직)씨 등 4명을 구속했다.

李경사 등은 1998년 10월 중순께 대전시 동구 용전동 K여관에서 기본 1천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세븐카드'라는 포커도박을 하는 등 지난해 3월 중순까지 대전시내 카센터와 여관 등지를 돌며 수백회에 걸쳐 화투.카드 도박을 한 혐의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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