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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반전 여성에 꽃으로 '찰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런던=연합] 영국 찰스 왕세자가 라트비아 방문 중 한 여성 반전주의자에게 꽃으로 얼굴을 맞았다고 BBC방송이 지난 8일 보도했다. 이날 사고는 찰스 왕세자가 수도 리가에서 군중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발생했다. 이름이 알리나인 이 여성은 "라트비아의 나토 가입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반대한다. 영국은 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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