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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어장 정화선 4척 취항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전남도는 새 어장 정화선 2개 선단 4척을 8일 오후 2시30분 여수시 수정동 신항 관공선(官公船)부두에서 허경만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시킨다.

새로 건조된 어장 정화선은 90t,1백15t짜리로 각각 72t,1백33t짜리 무(無)동력 바지선과 한 조를 이룬다.지난해 12월부터 총 40억원을 들여 만들어졌다.

어장 정화선들은 연안에 버려진 쓰레기와 어장 바닷속에 퇴적한 오폐물을 수거하고 적조 예찰 ·방제와 해양 환경오염 감시 같은 활동을 하게 된다.

한 선단은 전남도가 직접 운영하며.한 선단은 여수시가 맡아 관리한다.

전남도는 그간 3개 선단 7척의 어장 정화선을 운영해 왔다.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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