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전통공예품 한자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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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서울시는 7일 종로구 계동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공예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 ‘북촌가게’를 개점한다. 서울시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북촌가게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신중현 옻칠장, 심용식 소목장, 한순자 초고장 등 생활소품을 비롯해 북촌한옥마을 브랜드를 표시한 가방 등 57개 품목을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북촌에 거주하는 장인과 전통공방(16곳) 운영자가 생산한다. 개점행사는 7일 오후 3시 북촌문화센터에서 북촌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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