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트캐피탈 누적당기순이익 45억원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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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5면

뉴스테이트캐피탈㈜은 지난 9월말 현재 누적 당기순이익이 45억1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자기자본금이 2백49억7천만원을 기록, 자본금 2백48억9천만원을 초과하게돼 건실한 재무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미국 나스닥 상장법인인 창업투자회사 뉴스테이트홀딩스가 대주주로 지난 98년12월 동서증권으로부터 동서주택할부금융 지분의 99.6%를 인수한데 이어 99년 3월 대구의 영남주택할부금융 지분을 1백% 인수, 합병해 탄생한 회사다.

이 회사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국내 모기지 시장에 미국 주택금융시장의 선진화된 금융 노하우를 도입,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MBS(주택저당채권 담보부증권)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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