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유승민·양궁 박성현…2004 자황컵 최우수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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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삼성생명.사진(上))과 양궁 2관왕 박성현(전북도청.(下))이 21일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박건만)이 선정한 2004년 자황컵 체육대상 남녀 최우수 선수가 됐다.

최우수 남자 기록상은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남자 휠체어 부문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홍석만이 차지했고, 여자 기록상은 여자 역도의 장미란(원주시청)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프로선수는 여자 골퍼 박지은, 최우수 지도자상은 여자 핸드볼의 임영철 감독, 공로상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김학석 실무 부회장, 학술상은 남행웅 한양대 생활체육과 교수가 받는다. 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손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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