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예쁜 6인용 식기세척기=LG전자에서 출시한 ‘6인용 식기세척기’는 콤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매력이다. 가로 540㎜×높이 496㎜×깊이 425㎜ 크기로 싱크대 위는 물론 주방 어느 곳이라도 설치가 가능하다.
동급 최대 내부 공간을 확보해 냄비·프라이팬 등 조리기기까지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다. 또 식기세척기와 식기살균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2 in 1’ 제품으로 별도의 식기 보관함이 필요 없다.
LG전자 디오스 6인용 식기세척기.
오목한 우리나라의 식기에 적합한 2개의 ‘한국형 태극 세척 날개’가 구석구석 눌어붙은 밥풀까지 말끔히 제거하고, 물을 좌측 날개
1회 사용 시 소모되는 전기량은 전기다리미 수준인 0.6㎾h, 물 소비량도 10.6L이다. 이는 손설거지할 때의 10분의 1 수준으로 부담이 없으며 소음도 일반 사무실보다 조용한 45.5데시벨(㏈) 정도다.
이외에도 세계 디자인의 거장 멘디니의 패턴을 적용하여 냉장고·광파오븐 등 DIOS 주방가전과 조화를 이루어 주방에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한다.
LG전자 HA마케팅팀 이기영 팀장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식기세척기가 최고의 가사 도우미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식기세척기는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맞아 신세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혼수 필수 가전으로 크게 환영 받을 것이며 가정의 달 선물로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 로보킹 듀얼 아이 청소기.
상부 카메라는 천장과 벽면 등을 촬영하고 하부 카메라는 바닥을 촬영해 구석구석까지 깔끔하게 청소해준다. 2개의 카메라와 11개의 디지털 센서로 집안 공간을 정밀한 지도로 분석한 뒤 최적의 청소 경로를 구성, 기존 제품 대비 30%가량 빠르고 꼼꼼하게 청소한다.
허리, 무릎 관절에 무리가 되어 걸레질이 힘든 부모님을 위하여 극세사 패드를 장착했고 9㎝의 슬림한 높이로 소파 밑이나 침대 밑 등도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사용자가 환경에 따라 넓고 장애물이 적은 공간 청소에 유리한 ‘지그재그 청소’ 모드, 좁고 복잡한 공간 청소에 유리한 ‘공간 확장’ 모드 중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또 듀얼 아이는 어두운 곳에서도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다. 상부에만 카메라를 장착해 어두운 곳에서 주행 성능이 저하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다.
이 밖에 ‘로보킹 듀얼 아이’는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63㏈ 수준이던 기존 소음 수준을 세계 최저인 50㏈ 수준으로 크게 낮춰 야간 청소는 물론 TV 시청, 전화통화도 가능하다. 또 청소 중 배터리가 부족하면 스스로 충전대로 이동해 충전한다.
한편 이 제품은 미세한 바닥 먼지까지 한 번 더 닦아주는 초극세사 걸레 장착, 평균 수명이 1년 정도인 니켈 수소 배터리 대비 3배가량 오래가는 고성능 리튬폴리머(Li-PB) 배터리 사용, 먼지가 쏟아지지 않도록 한 밀폐형 먼지통 등 기존의 뛰어난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박영일 LG전자 C&C(Cooking&Clean ing) 사업부장 상무는 “카메라 2개를 장착한 5세대 로보킹 듀얼 아이는 청소 능력과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라며 “국내 최초 로봇 청소기를 출시한 기술 우위력을 기반으로 사용층 확대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