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신(金東信)국방부장관은 12일 "월간조선 10월호에 실린 '국군 지휘부의 자해행위'기사 등이 사실과 달라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월간조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금 5억원과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金장관은 소장에서 "월간조선측이 '金장관 취임 후 여수.순천 반란사건을 미화한 영화 '애기섬'의 제작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군 지휘부의 입장이 바뀌었다'는 보도를 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하현옥 기자
김동신(金東信)국방부장관은 12일 "월간조선 10월호에 실린 '국군 지휘부의 자해행위'기사 등이 사실과 달라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월간조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금 5억원과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金장관은 소장에서 "월간조선측이 '金장관 취임 후 여수.순천 반란사건을 미화한 영화 '애기섬'의 제작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군 지휘부의 입장이 바뀌었다'는 보도를 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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