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 본사 사옥 210억원에 매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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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고합은 서울 종로구 경운동 본사 사옥을 2백10억원에 매각키로 하고 부동산 개발업체인 ㈜델코디자인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가톨릭의대로 사용되다 고합이 1983년 매입한 이 건물은 지상 8층으로 대지면적 6천2백42㎡(1천8백88평).건물연면적 1만6천2백74㎡(4천9백23평)규모다. 사옥매각에 따라 고합 본사 직원들은 내년 3월말까지 지금 사옥에서 이주할 계획이지만 아직 이주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고합측은 밝혔다.

이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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