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재무구조 우량 종목에 장기 투자 바람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미 테러사태 이후 부분적이나마 안정세를 찾아가던 전세계 주식시장이 보복전쟁을 계기로 다시술렁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4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가와 보복테러 등의 가능성 때문에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게다가 전세계적의 불경기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당분간 영업실적에 대한 기대보다는 불경기 속에서 살아 남는 전략이 중요할 것이다. 따라서 투자하려는 기업들의 재무구조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불확실한 장에서는 단기 매매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의 투자가 바람직하다.

장득수 <신영증권 리서치팀 부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