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오르고 … 수도권 최대 규모 복합스포츠센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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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 정착과 함께 여가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 잡은 복합스포츠센터 ‘K2 Climbing & Fitness Center(이하 C&F Center)’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2 C&F Center’는 총 연면적 5700㎡의 7층 건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 스포츠 센터다. 1층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K2’와 ‘아이더’의 제품을 구입할수 있는 메가숍이 들어서 있다. 2층과 3층에는 290㎡의 전문 클라이밍장과 310㎡의 볼더링장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실내 암장이 위치해 있다. 스포츠센터에는 클라이밍 시설 외에도 4층에는 스크린 골프, 5층에는 골프아카데미, 6~7층에는 지상 40m 높이로 지역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피트니스 센터가 위치해 있다. 피트니스 센터는 최고급 유럽식 유산소 기구와 다양한 웨이트 기구의 호텔급 시설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킥복싱과 보디펌프 등을 배울 수 있는 G.X 룸, 남녀 샤워실과 중앙 집중식 냉·난방시설 등의 편의시설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어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스포츠센터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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