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말말말] "우리는 국민과 공조하겠습니다"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 "총리직은 유지할지 몰라도, 더이상 총리는 아니다. " - 한나라당 이재오 총무, 이한동 총리의 총리직 잔류 결정에 대해 국민을 기만한 행위라고 비난하며.

▷ "대통령하고 지근거리에 있어야 장악력이 있는 것이라면 우리 같은 사람은 어떡하나. " - 민주당 김원기 최고위원, 당 대표감으론 장악력이 부족하다는 일부 평가를 반박하며.

▷ "우리는 국민과 공조하겠습니다. " - 자민련 정책브리핑 자료집, DJP공조 붕괴 이후 새로 만든 캐치프레이즈.

▷ "통일부 장관 해임안 국회 통과를 반역사적.반민족적 폭거라고 매도하는 의원들은 어느 나라 의원들인가. " -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

▷ "기회가 있을 때 망명했어야. " - 유엔전범재판소에 의해 구금 중인 밀로셰비치 전 유고연방 대통령.

▷ "유럽이 우리에게 타협을 가르치려 했다니. " - 유엔인종차별철폐회의에 참석한 팔레스타인 대표단의 헤르피, 유럽이 전혀 신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