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11중 추돌 1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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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합차 등 차량 11대가 연쇄 추돌해 승합차 운전자가 숨지고 1백36명이 부상했다.

29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마북리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7㎞지점 마성터널 입구에서 경기관광 소속 관광버스 8대와 카니발 승합차(운전자 徐基元.42) 등 차량 11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徐씨가 숨지고,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성남 풍생고 李모(17.1년)군과 인솔교사 朴모(36)씨 등 1백36명이 부상했다.

용인=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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