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포니정 혁신상 차인표·신애라씨 부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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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둘째 딸 예진을 입양한 차인표·신애라씨 부부. [중앙포토]

PONY鄭(포니정)재단은 제4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차인표·신애라씨 부부를 19일 선정했다. 재단은 이들 부부가 세계 각지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32명과 결연해 후원하는 등 끊임없이 기부와 후원·봉사활동을 해왔고, 두 딸을 공개 입양해 입양에 대한 사회 편견을 깨는데 이바지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서울 삼성동 현대산업개발 사옥 내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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