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중대형, 자유구역 분양가상한제 폐지 덕보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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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자율화되면 중소형 비해 중대형 분양가 상승폭 더 커질 듯
동시분양 유일 중대형 프리미엄 단지 ‘영종 한라비발디’ 노려볼 만


경제자유구역 내 아파트의 분양가상한제 폐지가 확실시됨에 따라 수도권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영종지구의 경우 양도세 감면을 앞두고 미분양 물량이 상당수 소진된데다 분양가상한제 폐지라는 대형호재가 더해져 관심을 갖고 있는 수요자라면 계약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경제자유구역 내 분양가상한제 폐지는 빠르면 3월, 늦어도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지난 2월 22일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경제자유구역과 관광특구 내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등 절차를 거쳐 시행된다.

이처럼 경제자유구역 내 분양가상한제 폐지가 가시화되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일대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이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향후 경제자유구역의 분양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 영종하늘도시 미분양 단지 계약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 앞으로 분양될 경제자유구역 내 아파트 분양가는 10~20% 가량 오를 것”이라며 “이렇게 될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미분양 물량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기 때문에 급속도로 소진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단지 중 유일한 중대형으로 주목받았던 영종 한라비발디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될 경우 중대형아파트의 분양가 상승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총 1,36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인 영종 한라비발디는 101㎡(구 38평형), 115㎡(구 43평형), 139㎡(구 51평형) 등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중심상업지구 바로 옆이며 영종 브로드웨이와도 가까워 각종 문화, 업무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종 한라비발디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북측으로는 35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단지 전면에 위치한 해안가와도 가깝다. 또한 4,600㎡ 규모의 비발디 플라자, 1.4㎞ 규모의 단지순환 산책로 등 단지 내 조경면적이 3만7184㎡(1만1248평)로 축구장 5개 크기에 달한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대로 저렴하며 전매제한기간도 중소형아파트 3년에 비해 2년 짧은 1년으로 투자자들에게 더 큰 메리트가 있다. 계약금 2,000만원(1차 계약금 5%)부터 계약이 가능하며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 중이다. 2차 계약금과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일부세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도움말 :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
문의 : 032-423-028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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