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LG, IT인력 집중 육성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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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LG, IT인력 집중 육성

LG그룹은 1일 각 계열사에서 IT관련 인력을 선발, 미국 카네기 멜론대에서 교육시키는등 e-비즈니스 인력을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임직원의 e-비즈니스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시행중인 'IT자격제도' 도 강화하기로 했다.

***교보 등 4개社 리츠 공동출자

교보생명은 민간 주도로는 처음으로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배당하는 리츠(Reits)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정우부동산투자운용, 하나은행, 교보증권 등과 공동 출자해 자산관리회사(AMC)를 설립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맺었다. 새로 출범하는 AMC는 우선 상가나 할인점 등을 개발해 장기임대하는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구조조정 전문 리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련 구인구직 코너 신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산하 국제산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한국벤처거래소(www.hivn.com)에 'Easy구인구직' 코너를 신설한다. 구인 희망기업의 채용정보와 인사.급여 대행 프로그램이 게재되며, 채용업무도 대행한다.

***中企 가동률 0.4%P 하락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전국 1천2백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6월중 평균가동률이 72.9%로 전달보다 0.4%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업체 평균가동률은 지난 2월 72.4%로 8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유지해왔으나 4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온세통신 상반기 첫 흑자

국제.시외전화 및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온세통신은 1일 올 상반기에 처음으로 5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온세통신은 지난해 상반기에 1백15억원, 하반기에3백3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1천4백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9백27억원보다 53.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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