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캐피탈 독점협상권 9월말까지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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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유일하게 서울은행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DB캐피탈 파트너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오는 9월 말까지만 배타적 협상권을 인정하기로 했다. DB캐피탈측이 정부와 예금보험공사에 요구한 1백20일보다 두달 가까이 적은 것이다.

박승 공적자금관리위원장은 18일 제10차 위원회를 마친 뒤 "DB캐피탈 파트너스에 큰 기대는 안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

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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