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 주택은행 수신금리 인하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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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10일부터 이달 콜금리 인하에 맞춰 수신금리를 0.1~0.3%포인트 내린다. 두 은행은 시장금리에 연동하는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 금리를 연 4.8%에서 4.5%로 0.3%포인트 인하한다.

국민은행은 정기예금 지점장 전결금리를 예치기간 3개월짜리는 연 5.8%에서 5.5%, 6개월은 5.9%에서 5.7%, 1년짜리는 6%에서 5.9%로 각각 내린다. 주택은행도 일반정기예금의 6개월.1년제 고시금리를 각각 0.1%포인트 내려 각각 5.2%와 5.4%로 조정한다.

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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