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아프간 파병 선발 경쟁률 9.1대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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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PRT) 요원을 보호하기 위해 파병되는 국군 재건지원단의 육군 선발 경쟁률이 평균 9.1대 1을 기록했다고 육군 관계자가 8일 밝혔다. 육군이 지난달 2~12일 지원을 받은 결과 95명을 선발하는 참모와 실무자, 작전지원대에는 908명이 지원해 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1명을 선발하는 항공지원대에는 238명이 지원해 5.8대 1을 기록했다. 육군본부가 선발한 95명은 장교 12명, 준사관 5명, 부사관 13명, 병사 65명 등으로 구성됐다. 초대 재건지원단장에는 이정기(육사 41기) 대령이 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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