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목] 새롬기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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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유료 서비스를 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발표 직후 주가가 급등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거래량도 3백60만주로 평균거래량(5백30만주)에 미치지 못했다. 회사측은 유료 서비스 실시로 매달 15억원씩 들어가던 통신비용이 줄어들고 유료 서비스에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증시 관계자들은 무료 서비스에 익숙한 고객들의 이탈이 예상되고 신규 서비스가 수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의문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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