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산책] 대구서 판토마임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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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판토임 극단 '더 클라운(The Clown)'이 다음달 1일 오후 6시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우리 모두 사랑을'이란 판토마임을 공연한다.

1993년 대전엑스포 공연을 비롯 지금까지 사회시설 ·복지관 ·놀이공원 등에서 1천여회의 판토마임을 펼친 박창룡씨를 비롯해 노병호·황지숙씨 등이 출연한다.

'광대'와 '나비' '모기' '불' 등 6개의 각기 다른 소재를 택해 '소리없는 연기'의 제대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직전 오프닝 마임에서는 외발 자전거타기,매직풍선 불어주기 등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011-9854-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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