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가득 머금은 ‘논산딸기축제’ 놀러 오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창 밖의 눈부신 봄 햇살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준다. 그 햇살을 맞으며 산들바람을 타고 번지는 딸기밭의 싱그러움은 생각만 해도 감미롭다. 봄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논산딸기축제’가 제격이다.

4월 8일부터 나흘간 논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딸기를 생산하는 ‘딸기의 본고장’ 논산에서 다음 달 8일(木)부터 11일(日)까지 나흘간 ‘논산딸기축제’가 열린다. 논산은 국내 딸기 물량의 13%를 출하하며, 지난해에만 딸기로 1,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논산은 이러한 특성을 살려 지난 1997년부터 ‘논산딸기축제’를 열어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것은 물론, 딸기잼, 딸기 케이크, 딸기 떡, 딸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논산천 둔치 및 딸기밭에서 진행하며, 체험료는 1인 기준 10,000원으로 만 4세 이하는 무료이다. 축제에 참여하면 간단한 주의사항을 교육받고 딸기밭에 입장해 원하는 만큼 딸기를 따 먹고 지급된 350g 정도의 투명 팩에 딸기를 따갈 수도 있다. 논산의 예스민 딸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딸기농장체험은 축제가 열리기 전인 지금도 매주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축제 전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 및 기차여행 신청 가능

축제는 4월 8일부터지만 온라인에서는 이미 지난 1일부터 ‘2010사이버논산딸기축제’가 열렸다. 올해 개설된 사이버 딸기축제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해 ‘셀프(Self)딸기수확체험’을 사전신청 하면 축제기간 중 체험료 10%를 할인해 준다. 저금통, 화분용 친환경 비료 등의 사은품도 함께 주어진다. 또한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진 및 UCC(사용자제작콘텐츠)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축제 홈페이지에서 논산딸기축제 기간 중 용산, 영등포 등 5개 역에서 출발하여 딸기축제와 백제군사박물관을 견학하는 ‘코레일F4프로젝트1’ 기차 여행도 신청할 수 있다.

봄 과일의 여왕 예스민 딸기 맛보며 봄기운 만끽

놀토를 이용해 자녀들과 함께 딸기농장을 찾은 주부 이선정(41, 서울)씨는 “아이들과 직접 딴 싱싱한 딸기를 맛보면서 씨를 뿌리고 거두는 농사일에 대한 이해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이곳을 방문한 김유상(13, 서울) 군은 “딸기잼과 케이크, 떡을 만들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졌다”며 활짝 웃었다. ‘예스민딸기클러스터사업단’의 윤원식 단장은 “딸기는 봄 과일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웰빙과일이다.”라면서 “논산딸기 축제 기간 중 넉넉한 인심과 정감이 넘치는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시에 많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찾아와 신선한 딸기를 맛보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충절과 예학의 고장인 논산의 명품 딸기인 예스민(禮가 스민) 딸기로 신선한 봄의 기운을 상큼하게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의]
예스민딸기클러스터사업단 : www.yesmin.org / 041-734-7330
2010사이버논산딸기축제 cyber.nsfestival.co.kr
검색 : 다음카페 논산역

[예스민딸기 체험농장]
햇살농장 : 논산시 연무읍 죽본리 190/010-5715-5577
논산농원 :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 660/010-4021-1500
관돌이농장 :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 166/011-457-7397
효자딸기농원 : 논산시 은진면 용산리 342-16/011-453-3804
딸기와함께 :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 199-4/011-458-7884
딸기조아농원 :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 155-3/016-9540-8834
딸기아줌마 :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 439-1/011-9824-2788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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