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조간부 자진출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간부 14명이 불법파업과 관련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이성재 위원장과 하효열 부위원장 등 노조간부 14명이 이날 오후 2시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고 밝혔다.

李위원장 등은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파업을 주도, 회사측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민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