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성금 2차분 50억 암반관정 개발에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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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농림부는 가뭄 극복을 위한 국민성금 1차분 50억원을 농촌 가뭄 현장에 지원한 데 이어 15일 2차분 50억원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2차로 지원되는 국민성금 50억원은 가뭄이 심한 지역에 오는 20일까지 지하수를 공급할 암반 관정 1백25공을 개발하는 데 전액 사용할 것이라고 농림부는 설명했다.

앞서 1차 지원금은 양수기 4천대를 구입하고 암반관정 75공을 개발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홍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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