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명예회장 대한항공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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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금호그룹 박성용(朴晟容)명예회장이 15일 아시아나항공 노조의 파업으로 광주행 항공편이 결항되자 오전 9시 경쟁사인 대한항공 1303편을 이용.

대한항공은 朴명예회장에게 상석인 둘째줄 오른편 좌석을 배정하고 특수 고객팀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등 예우를 갖췄다. 아시아나는 이날 국내선 중 서울~제주.부산과 부산~제주간 45편만 운항했다.

김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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