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국제전화 정액제 상품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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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 국제전화 정액제 상품

별정통신업체인 주주텔레콤은 월 4만9천원에 미국.일본.유럽 등 11개국에 국제전화를 무제한으로 걸 수 있는 정액제 국제전화상품을 내놓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 사용자의 경우 3개월 12만원, 6개월 22만원으로 이용기간이 늘어날수록 할인폭이 커지며, 서비스 신청.문의는 주주텔레콤과 영업권 독점계약을 맺은 제이팩의 리얼펀 사이트(http://www.realfun.co.kr)나 '사이버대리점' 계약업체인 네이버(http://www.naver.com)를 통해 하면 된다. 02-564-8890.

*** 현대차, 미국 소비자 호평

현대자동차는 3일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J.D.파워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그랜저XG가 중형차 부문에서 도요타 아발론에 이어 2위를, 싼타페가 스포츠유틸리티(SUV)부문에서 15개 차종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형차 부문에서는 엘란트라가 8백47점으로 23종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 한민족 IT네트워크 출범

'실리콘밸리 한민족 IT네트워크' 가 정식 출범했다. 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이 네트워크는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IT분야 기업가 및 전문가들이 상시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만남의 장(場)을 마련하기위한 것으로 지난 1일(현지 시각) 관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문 암벡스벤처그룹회장, 황규빈 텔레비데오 회장 과 곤잘레스 산호세 시장, 스탠퍼드 대학 밀러교수 및 로웬 교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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