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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금호산업 채권단, 상장폐지 피하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금호산업 채권단은 오는 31일까지 금호산업에 대해 2조5000억원의 출자전환을 완료해 상장폐지를 막고, 2014년 말까지 워크아웃(채권단공동관리)을 추진키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금호산업과 풋백옵션 계약(일정 조건에 따라 주식을 되사주는 것)을 맺은 대우건설의 재무적 투자자(FI)들은 이날 금호산업 출자전환 확약서를 제출했고, 채권은행들도 출자전환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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