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에서 '훌리건' 의 난동을 대비하기 위한 경찰의 전담부대가 생긴다.
경찰청은 "오는 24일 서울경찰청이 8개 중대의 훌리건 전담부대를 발족하는 것을 시작으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도시의 경찰청마다 전담반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전담반은 9백60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되며 진압용 살수차.방송차 등 시위진압 장비는 물론 헬리콥터 한대도 배속된다.
전진배 기자
2002년 월드컵에서 '훌리건' 의 난동을 대비하기 위한 경찰의 전담부대가 생긴다.
경찰청은 "오는 24일 서울경찰청이 8개 중대의 훌리건 전담부대를 발족하는 것을 시작으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도시의 경찰청마다 전담반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전담반은 9백60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되며 진압용 살수차.방송차 등 시위진압 장비는 물론 헬리콥터 한대도 배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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