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사 테스텍 코스닥 공모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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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이번 주에는 테스텍이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한다. 액면가 5백원에 공모가는 4천8백원이다.

메모리 반도체용 테스트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주력 상품인 번인 테스트기는 오랜 시간 고열에서 칩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를 검사하는 장비다. 매출액의 60%를 삼성전자에 의존하고, 미래산업을 통해서도 납품하고 있다.

등록 주간사인 삼성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백15% 증가한 2백98억원, 영업이익은 2백43% 증가한 69억원으로 예상했다.

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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