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 준비? 단기간 다이어트, 이것만 지키면 성공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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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이 푸르게 빛나고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걸 보니 그새 따스한 봄이 왔나 봅니다. 늘 이맘때가 되면, 곧 여름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다급하게 한의원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쩍 외모에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되는 봄. 겨우내 묵었던 살과의 전쟁을 치루기 위해 허둥지둥 서둘러서 예약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이번 겨울이 길긴 길었나봅니다.

너무나 날씬한 사람들이 많은 요즘, S라인의 몸매를 드러내야 하는 여름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매일 1시간 이상 땀을 흘리면서 운동을 하게 되면 날씬해질 수 있다는 사실쯤은 너무나 쉽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 현실이 그렇습니까? 힘들고 오래 걸리는 운동보다는 쉽고 빠르게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이 절실하지요. 그래서 시급하게 다이어트가 필요한 봄철에 다이어트한약을 찾아 그 먼 서울, 제주, 경기도 등에서도 마산에 있는 저희 한의원을 찾아오시는 것이지요.

그러나 필자는 한 가지 꼭 지켜주셔야 하는 것에 먼저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로 평상시에 기본적으로 지켜주어야 할 생활 습관들입니다. “건강하게 먹고 빼는 다이어트”의 기본에만 충실해도 체중감량의 미션에서 절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면 여름은 오히려 다른 계절보다 더 잘 먹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제 때에 드시는 식사를 거르고 운동을 한다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감행하시는 경우는 심각한 다이어트의 병폐를 부릅니다. 쉽게 지치기도 하지만 소화도 잘 안 되어 탈이 나기 쉽고 반드시 요요현상이 찾아오게 되지요.

따라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금지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을 꼬박꼬박 챙겨 드시는 것을 오히려 더 권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 한약으로 건강한 몸을 받쳐주면, 부족한 열량이 없기 때문에 식욕이 생기지 않으면서 저절로 건강한 S라인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한의원의 다이어트 한약의 골자가 바로 이것입니다. 한약 자체만으로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안 먹는다'가 아닌 '적게 먹는다'의 개념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지요. 인체 자체가 많은 양을 먹지 않아도 기혈이 보호되고, 건강해지게 만들어 드리는 것입니다.

빨리 다이어트를 완성하기 위해서 음식을 안 먹게 되어 기흐름에 손상을 받으면 오히려 살이 더 안 빠지게 되기 때문에 이점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몸도 같이 가벼워지기를 원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하루에 몇 키로, 일주일에 10kg을 빼는 단기전이 아닌, 이번 여름은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신경을 써서 장기전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지키면서 다이어트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제 예감으로, 이즈음에 한의원에 찾아오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여름철이 되기 전에 이미 건강한 S라인은 물론이고, 혈색이나 피부색도 도자기처럼 고와질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에는 보다 많은 분들이 행복한 여름을 보내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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