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언론조사 보고서 전원회의 상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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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3개 중앙 언론사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 내부거래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르면 이달 말 공정위 전원회의에 평가보고서가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관계자는 7일 "지난달 21일 13개 중앙 언론사에 대한 조사를 끝낸 데 이어 정리보고서 작성 작업도 마쳤다" 며 "정리보고서를 토대로 위법행위 발생 부분에 대해 심사평가보고서를 작성해 이르면 이달 말 전원회의에 상정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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